세실 맥로린 살반트(Cécile McLorin Salvant)....여성재즈보컬리스트


오늘 소개해드릴 재즈뮤지션은 세실 맥로린 살반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서울 재즈페스티벌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뮤지션입니다. 


세실맥로린 살반트는 프랑스인 어머니와 아이티국적의 아버지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세계적인 재즈콩쿨 몽크 콩쿨에서 우승한후 재즈와 블루스 앨범을 녹음, 공연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음악활동을 계속하다 2016년 그래미어워드에서 상을받은 여성재즈보컬입니다.


사실 음악을 들었을때 나이가 조금더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989년생이라고해서 놀랐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뮤지션입니다. 



2015년 발매한 두번째 앨범 For One to Love입니다. 

이앨범을 통해 2016 그래미어워드를 받게됩니다. 꼭 들어보시기바랍니다. 


세실맥로린살반트의 For one to Love에 수록된 Look at me 입니다. 


세실맥로린살반트의 인터뷰를 볼수있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보시기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세실 맥로린 살반트의 목소리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밤에 듣고있으면 편안하고 힐링이되는 기분입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보컬음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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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기 과거음악들부터 지금함께하는 2017년의 음악들까지 총괄하여 정리 및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음악블로그 이지만 제게 영감을 주는 다른 예술의것들도 함께 블로깅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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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스콧(Christian Scott) 1983-


크리스티안스콧은 살아있는 젊은 재즈 트럼펫니스트중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중에 한명입니다. 뉴올리언즈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삼촌이 재즈 섹소폰연주자여서 어릴때부터 함께 연주하는등 실력을 쌓아나가 버클리에서 공부,졸업합니다. 

83년생의 젊은나이지만 에디슨어워드수상을 하기도한 뮤지션이며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했습니다.


그의 앨범들입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재즈뮤지션중 한명입니다. 


2002 Christian Scott – Impromp2 Records / Omni American Music

2004 Two of a Kind – Nagel Heyer Records w/ Donald Harrison

2006 Rewind That – Concord Records

2007 Anthem – Concord Records

2008 Live at Newport – Concord Records

2010 Yesterday You Said Tomorrow – Concord Records / UMG / OmniAmerican Music

2011 Ninety Miles – Concord Picante w/ Stefon Harris and David Sanchez

2012 Christian aTunde Adjuah – Concord Records / UMG / OmniAmerican Music

2012 Ninety Miles Live At Cubadisco – Concord Picante

2015 Stretch Music – Ropeadope/Stretch Music

2015 Stretch Music App – Stretch Music

2017 Ruler Rebel – Stretch Music

2017 Diaspora – Stretch Music [7][8]

2017 The Emancipation Procrastination – Stretch Music [9][10]



연주자지만 스타일리시해서 더욱 멋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재즈음악계에서 제가 가장 기대하는 뮤지션중 한명입니다.  늘 새로운 앨범이 기대됩니다.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앨범에서 과거의 재즈가아닌 앞으로 전진하는 발전하는 느낌을 많이 느꼈습니다.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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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의 창시자 찰리파커(Charlie Parker) 1920-1955



찰리파커는 제가 가장좋아하는 색소포니스트이자 재즈 뮤지션중 한명입니다. 그를 알게된건 중학교때 들은 Jazz at Massey Hall 앨범을 통해서입니다. 

그때부터 이앨범은 늘 주기적으로 즐겨듣는 앨범이 되었습니다. 


 Jazz at Massey Hall 앨범



찰리파커,디지길래스피,찰스밍거스,맥스로치 대가들의 라이브앨범의 이 앨범은 평론가들이 뽑는 재즈앨범에도 자주 선정되며 또한 저에게도 재즈의 관심을 갖게해준 앨범입니다.  아직 못들어보신분들은 꼭 들어보시기바랍니다. 



 

찰리파커는 음악과 관련없는 집에서 태어났으나 어머니가 12살때 주신 색소폰을 통해 음악에 빠져들게되고. 15살때 고등학교를 중퇴 뉴욕으로 진출해 디지길래스피(John Birks Gillespie)등과 함께 비밥을 창시합니다.


비밥(bebop)은  1930년대 유행한 상업적 스윙재즈에 대항하여 1940년대 중반 미국에서 유행하게된 자유분방한 재주 연주 스타일입니다. 그전까지 춤을추는 댄스음악에서 감상음악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찰리파커가 개척한 하모니,조성,리듬, 멜로디는 모던재즈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찰리파커는 극심한 마약 중독자였습니다. 약물을 사기 위해서 자기 악기는 물론 친구의 악기까지 팔았다고합니다. 그러한 찰리파커는 34세의 나이에 사망하게됩니다. 



찰리파커의  "Lover Man"은 약물과 정신분열이 겹쳐 의식불명 상태까지 가면서 녹음된 작품이라고합니다.  "Love Man" 녹음 후 호텔방에서 불을 내고 정신병원에 강제로 수용되기도 했다고합니다.



찰리파커관련 영화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가 만든 찰리파커의 전기영화 버드(Bird)입니다. 버드는 그의 애칭입니다. 찰리파커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리플리(The Talented Mr. Ripley, 1999)입니다. 

영화내에서 주드로역활의 주인공 딕키가 찰리파커를 좋아해서 자신의 배에도 버드라고 이름짓고 섹소폰도 연주합니다.

꼭한번 보시면 좋은 명작입니다.





수많은 재즈뮤지션이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애착이가는 찰리파커입니다. 저에게는 재즈의 대명사처럼 느껴지는 뮤지션입니다. 

재즈에 관심이 있으시면 그의 명반 Now's the Time, Billie's Bounce, Anthropology은 꼭 들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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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ECM레이블 (‘Editions of Contemporary Music’의 약자) 은 저를 포함하여 전세계 음악감상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레이블중하나입니다. 

ECM레이블은 1969년 단골 음반가게 주인의 도움으로 첫 음반을 낸 프로듀서 만프레드 아이허가 설립하게 됩니다.그 이후 ECM은 40여 년간 1,500여 장의 앨범을 내며 오늘날 정상의 재즈 및 클래식 음악 레이블로 자리잡게됩니다.


ECM레이블의 모토는 ‘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the most beautiful sound next to silence)’입니다.  확실히 ECM은 여타 다른 레이블과는 다른 그 유니크함과 철학이 느껴지는 레이블입니다.설립이후 꾸준히 소리의 깊이, 앨범단위 감상을 고수하는 레이블입니다. 전세계에는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음악들 사이에서 이러한 레이블을 사랑하는 사람들, 뮤지션들이 많습니다.  


ECM에 관한 말들을 살펴보면


"당신이 감정,퀄리티에 관심이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반드시 맞딱드리게 되는 존재가 ECM입니다. 왜냐면 ECM은 그 모든요소의 정수 그자체이기 때문이죠." 

-시코로 뮤직 게하르륄대표


 “TOO MUCH MUSIC LOVER”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류이치사카모토




만프레드 아이허의 좋은음반 이후에 마케팅이라는 생각이 레이블의 깊이와 순수성, 특색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ECM레이블의 명반들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키스자렛(Keith Jarrett) -더 퀼른 콘서트입니다. 

ECM에서 이앨범을 제작할때는 이 앨범의 이러한 큰 성공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합니다. 




피아노 솔로곡으로만 이루어진 이 라이브앨범은 ECM만의 고요함, 깊이를 느낄수있는 최고의 앨범이라 생각듭니다.






팻메스니(Pat metheny)- Trun Left앨범입니다.

팻메스니의 최고작으로 손꼽히는 앨범이며 그래미도 수상한 Turn Left앨범입니다. 이때 함께한 라일 메이스(Lyle Mays; 키보드)와 스티브 로드비(Steve Rodby; 베이스)는 현재까지도 함께하는 맴버이기도합니다.   


팻메스니는 1976년부터 1984년까지 ‘ECM’ 레이블에서 솔로와 그룹, 듀엣, 트리오 등의 형태로 11장의 정규 및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논서치(Nonesuch)’ 레이블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Stefano Battaglia Trio- Songways

이탈리아출신의 스테파노 바타글리의 Soungways앨범입니다. 공간미가 느껴지는 이 앨범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기도합니다. 

피아노트리오의 정적인 연주와 절제된 톤으로 들어보면 ECM스럽다고 느껴지는 앨범입니다.







ECM레이블의 상품판매,전시회


ECM레이블은 레이블 음반판매 뿐만아니라 전시회,책,상품판매를 하고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몇차례 ECM전시회를 하였습니다. 


-ECM의 T-Shirts





ECM레이블에서 더 자세히 알기를 원하신다면 이러한 책들도있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ECM Travels 류진현저

-매거진B(월간) ECM




오랜시간동안 퀄리티, 깊이를 강조하며 .'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라는 슬로건, 철학을 지켜온 ECM레이블. 

ECM을 좋아하는 청취자로써 앞으로도 오래도록 순수성을 잃지않고 남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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